| 하나사키 히마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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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성 | King 타입 |
| 담당 곡 | 『꽃의 길』3 『어떤 날의 도서관』4 |
| 학년 | 2학년 D반 |
| 나이 | 16세 |
| 소속 | 귀가부 |
| 생일 | 12월 30일 |
| 혈액형 | O형 |
| 발 크기 | 23cm |
| 신장 | 155cm |
| 체중 | 45kg |
| 좋아하는 음식 | 포춘쿠키 |
| 싫어하는 음식 | 없음 |
| 특기 과목 | 영어 |
| 취미 | 숲속에서 소동물들과 놀기 |
| 잠버릇 | 시체처럼 잠. 한번 잠들면 잘 깨어나지 않는다. |
| 시력 | 1.1 |
| 호칭 | 하나사키, 하나사키 씨, 하나사키 선배, 히마리, 마리 쨩 |
| 가족 구성 | 어머니, 아버지 |
| 목차 1. 소개 2. 성격 3. 인간관계 3.1. 원작 캐릭터와의 관계 3.2. 드림주와의 관계 4. 기타 |
1. 소개

사립 후지시로 학원 2학년 D반에 재학 중인 학생. 교복 리본 대신 브로치로 고정하는 형태의 자보(jabot) 넥타이와 프릴 블라우스를 입고 다닌다. 언제나 뚱하고 무뚝뚝한 표정을 짓고 살지만 기본적으로는 귀여운 인상이며, 정수리의 더듬이 머리와 ㅅ자 입매가 특징.
감이 좋아 타인의 마음을 잘 간파하고 미래를 어렴풋하게 암시하는 말을 종종 한다. 그 때문에 츠쿠요미 리쿄와 종종 묶여 예언자나 점쟁이로 여겨지는데, 이를 달갑잖게 생각한다. 영험하다는 소리를 듣는다거나 점을 봐 달라는 부탁을 받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도 같은 반 친구나 가까운 사람에게는 넌지시 조언을 해 주는 편. 히마리의 말로는 어디까지나 논리적인 판단에서 나온 조언이라지만 그 기저에 본능적으로 느낀 감이 깔려 있다는 것을 부인하지는 못한다. 어찌저찌해도 결국 감의 영향을 받는 모양.
가리는 음식 하나 없이 아무거나 잘 먹는 대식가이다. '제한 시간 안에 음식을 다 먹으면 공짜!' 같은 이벤트가 있으면 하나도 빠지지 않고 도전해서 매번 성공한다. 덕분에 후지시로 주변 상가의 음식점들 사이에선 무시무시한 위장을 가진 아이라고 소문이 자자한 편. 질보다는 양 파이긴 하지만 음식의 맛을 따지지 않는 것은 아니라서 스스로 맛집을 찾아다니기도 한다. 그러다가 좋은 느낌이 들어 방문한 KITCHEN JUE의 음식에 빠져서 단골이 되었다고.
2. 성격
매사에 무심해 보이고 실제로도 그런 면모가 가끔 보이지만, 은근히 주변에 신경을 많이 쓴다. 곤란한 일이 있을 것 같은 느낌이 오면 사전에 그걸 차단한다든지, 도움 받는 상대까지 이게 의도적인 도움인지 우연인지 헷갈려 할 정도로 조용하고 교묘하게 도와 주는 편. 하지만 온전히 이타적인 성격은 아니라서 자기가 도와 줄 가치가 없다고 판단되는 사람의 일은 내버려 둔다. 자신의 일은 스스로가 선택하고 해결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기에 타인의 큰 일에는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웬만하면 개입하지 않으려 한다.
사교적인 성격이 아닌데다 말수도 많지 않다. 히마리가 의도한 건 아니지만, 가끔 다른 사람들에게 던지는 말은 의미심장하기 일쑤라 다가가기 어렵다는 인상이 강하다. 본인은 그 사실에 그다지 큰 유감이 없으며 이쪽도 사람과 친해지기보단 동물과 친해지는 걸 더 좋아한다.
운명이나 정해진 미래 같은 것보다는 스스로 개척하는 삶과 선택을 믿는다. 그렇기에 자신의 감을 맹신하지 않고 보이는 사실과 정황을 통해 앞일을 논리적으로 예상하고자 한다. 예언처럼 느껴지는 미래는 앞으로 일어날 수많은 가능성 중 하나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려 한다. 하지만 그것은 희망사항 내지 히마리의 노력에 불과하고, 실제로는 감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살아간다. 본인은 이러한 사실을 좋아하지 않으며 더불어 주변 사람들이 자신을 영력 있는 신비한 사람 정도로 생각하는 것도 좋아하지 않는다. 보지 않으려 해도 보이는 미래와 듣지 않으려 해도 들리는 사람들의 속마음에 가끔은 지극한 무료함을 느끼기도 한다. 삶이 펼친 지도마냥 뻔히 보이는 것을 싫어한다. 하지만 결국은 제 능력의 도움을 많이 받고 살아간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기는 하다. 자신의 감에 대해 언제나 양가적인 감정을 지니고 살고 있다.
타인에 대해 특별한 생각을 가지는 건 아니지만 좋고 싫음의 기준이 명백하여 한 번 좋아한 사람은 끝까지 아끼며 싸고 돌고, 한 번 싫어한 사람은 무슨 일이 있어도 그 마음을 바꾸지 않는다. 그러나 보통 히마리가 만나는 대부분의 사람은 좋아함과 싫어함의 어중간한 경계―좋지도 싫지도 않은 상대, 다시 말해 별 생각이 없는 상대―에 들기 마련이다. 표현을 분명하게 하는 것도 아니라서 히마리와 가까운 사이가 아니라면 그녀가 누구를 좋아하고 누구를 싫어하는지 눈치 채기 힘들다.
3. 인간관계
3.1. 원작 캐릭터와의 관계
츠쿠요미 리쿄
츠쿠요미 군 ↔ 하나사키 : [후지시로 미스터리]
은근한 동질감을 느끼는 선후배 사이. 감이 예민한 사람으로서 통하는 점이 꽤 있는데다 속내를 간파하는 것은 피차 마찬가지이기에 서로 편히 대화할 수 있다. 다만 히마리는 츠쿠요미의 운명 순응적 면모를 이해하면서도 마땅찮게 생각한다. 츠쿠요미가 종종 사이온지를 포함한 학생들의 상담역이 되어 주는 것을 보며 어찌 되었건 착한 사람...이라고 여기기는 한다. 츠쿠요미는 히마리를 자기 세계가 분명하고 마음이 따뜻한 후배로 생각하는 중.
아마미야 쿠온
아마미야 군 ↔ 히마리 : [후지시로 미스터리]
히마리가 자신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던 시절에도 둘 사이에 은근히 접점이 많은 편이었다. 아마미야가 풀밭에서 네잎클로버를 찾지 못해 시무룩해하고 있으면 어느샌가 히마리가 다가와 무언가를 바닥에 떨어트린 척하며 네잎클로버를 가리킨다거나 하는 식. 히마리는 아마미야를 볼 때마다 어쩐지 혼자 내버려 둘 수 없는 느낌을 갖는다. 그렇게 아마미야의 근처를 맴돌다가 2학년 담력 대회가 끝난 다음 날 처음으로 말을 건다. 그전까지 히마리를 어쩐지 눈이 잘 마주치는 사람, 눈매가 나빠 자신을 노려보는 것 같아 조금 불편한 사람 정도로 생각하던 아마미야는 깜짝 놀란다. 그 뒤로 묘하게 친해진 히마리와 아마미야는 츠쿠요미―은연중에 그도 함께하길 바라는 히마리의 마음을 결국 무시하지 못하고 둘의 대화에 발을 담궜다―까지 포함해 셋이서 종종 이야기를 나누곤 한다.
사기사카 슈
사기사카 군 ↔ 하나사키 : [2-D]
같은 반 친구. 서로 나누는 말은 별로 없는데 이상하게 편한 사이. 사기사카가 하는 별 이야기를 그럭저럭 즐기며 듣는다. 그럴 때마다 주변에서 한두 명씩 다가와 별점이라도 칠 계획이냐고 물어 오는 게 귀찮긴 하다. 별이 잘 보일 것 같은 날을 일찌감치 말해 주어 사기사카의 별 관측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때를 가리지 않고 여기저기에 잠들어 있는 모습을 볼 때면 휴가나 시라카와와 찰떡 같은 인연이라고도 생각한다.
휴가 미나토
휴가 군 ↔ 하나사키 : [2-D]
같은 반 친구. 휴가의 자기 분야에 대한 실력과 더불어 프라이드가 확실한 점을 인정하고 있다. 의상 콘셉트가 확실한 히마리가 가끔 휴가에게 영감을 주어 의상 디자인에 참고가 될 때가 있다. 휴가가 히마리에게 자신의 모델이 될 것을 제안하곤 하지만 본인은 그럴 생각이 전혀 없는 듯. 사기사카 군이나 시라카와 군만으로도 충분하지 않냐며 확실히 역할을 전가한다.
시라카와 모토이
시라카와 군 ↔ 하나사키 씨 : [2-D]
같은 반 친구. 시라카와는 히마리가 종종 자신을 못마땅하게 쳐다본다고 생각하여 주눅 들 때가 종종 있지만 막상 본인은 별 생각 없다. 오히려 화학에 열정적인 시라카와의 학구적인 자세를 좋게 보는 편. 하지만 가끔 시라카와의 이과 스위치가 켜져 알아들을 수 없는 과학 지식을 늘어놓을 때면 한 귀에서 한 귀로 흘려 버린다.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게 의미 없는 일이라고 생각할 뿐더러 그 상태의 시라카와는 주접을 떠는 오타쿠의 그것이라고 여기기 때문.
오쿠유이 노조미
오쿠유이 군 ↔ 마리 쨩 : [방과 후의 KITCHEN JUE]
KITCHEN JUE에서 처음 만난 사이지만 오쿠유이 쪽에서 한 학년 아래에 제2의 츠쿠요미가 있다는 말을 들어 히마리를 알고 있었다. 처음 오쿠유이의 요리를 맛본 히마리가 그 맛에 반해 KITCHEN JUE의 단골이 되었다. 오쿠유이는 어떤 요리를 하든 남김없이 접시를 비우는 히마리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아낌없이 실력 발휘를 하는 중. 신메뉴가 나올 때면 꼭 히마리에게 알려 주곤 한다.
츠츠미 세이시로
츠츠미 군 ↔ 하나사키 : [방과 후의 KITCHEN JUE]
학교에서 몇 번 스쳐 지나간 사이. 히마리가 츠츠미의 소문을 알고 있음에도 아무런 거리낌이나 불편함 없이 자연스럽게 대하는 모습이 그에게 꽤 깊은 인상을 주었다. KITCHEN JUE에서 만났을 때는 엄청난 양의 음식을 한 번에 주문해 싹싹 비워 내는 히마리를 보며 신기한 녀석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히마리는 츠츠미를 능숙하게 일하는 알바생으로 여기며 오쿠유이와 죽이 잘 맞는다고 생각하고 있다.
모모코시 하루
모모코시 군 ↔ 히마리 쨩 : [방과 후의 KITCHEN JUE]
KITCHEN JUE에서 자주 마주치는 사이. 제한 시간 내에 점보 사이즈의 스파게티를 다 먹으면 공짜인 이벤트에 참여하는 히마리를 구경하던 모모코시가 말을 걸면서 안면을 트게 되었다. 모모코시는 히마리의 감을 신뢰하고 있으며 음식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즐긴다. 자신이 DJ를 하고 있는 클럽에 들러볼 것을 권유하기도 하지만 매번 거절당한다. 히마리는 누구나와 사이 좋고 사람을 즐겁게 해 주는 모모코시를 신기한 듯 바라보곤 한다. 본인의 성격에 유감은 없지만 가끔 자신이 모모코시 같은 성격이 된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 정도는 하는 모양.
3.2. 드림주와의 관계
타치바나 치히로
치히로 군 ↔ 마리 쨩
1학년 여름 담력 시험에서 같은 조가 되면서 친해진 사이. 잔뜩 긴장한 모습이 신경 쓰여 몇 마디 던지고 나니 어느새 엄청나게 의지당하고 있었다. 치히로의 솔직하고 남을 돕기 좋아하는 성격을 장점으로 여기며, 자기 자신에 대해 좀 더 자신감을 가져도 좋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카가미를 좋아하는 치히로의 마음을 본인보다도 먼저 알고 있어서, 치히로가 자신의 마음을 자각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주었다.
4. 기타
추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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