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30
※ 드림 다이어리 합작:: https://dreamcollabo.wixsite.com/diary 6월 4일 오후 8시 46분신곡 앨범을 사러 전자 상가에 다녀왔다. 이쪽 가게는 vanitas 관련으로만 오는 곳이지만, 정말 큰 곳이다. 어릴 적 자주 들었던 동요부터 장르도 잘 모르는 굉장히 격렬한 음악까지, 온 세상에 존재하는 음악은 다 모아 놓은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마침 가게 앞 스피커에서 vanitas의 신곡이 흘러나오고 있어서, 좋은 기분으로 가게에 들어갔다. 지난 달 취재가 있었다고 들었는데 정말 이번 호 음악 잡지에 vanitas의 기사가 있기에 신곡 앨범과 함께 그것도 샀다. 그대로 가게 밖으로 나오려 했는데 낯익은 뒷모습이 보인 것 같아서, 혹시나 하고 안쪽까지 들어가 봤더니 카가미 ..